(신흥사) 전통 산사음악회 노란 은행잎 빗속에 성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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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1월 16일 천년고찰 신흥사에서 열린 '산사음악회'가 가을의 따사로운 햇빛 아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이번 음악회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져 방문객과 삼척 시민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.
산사의 고즈넉한 경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는 우종민밴드와 엄지애 가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최진희, 박강성, 소찬휘 가수의 가창력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.
신흥사 주지 스님은 "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기쁨과 힐링의 자리" 라며 "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" 고 소감을 밝혔다.
이날 주최 측 추산 700~8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.
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신흥사의 산사음악회는 올해 마지막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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